별바다 속에서 노니는 밤
‘제 5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다녀와서
- 내용
제 5회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8월 24(금) 18:00~22:00까지 화명동 제3근린공원(용수중학교앞)에서 북구청과 (사)부산과학기술 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빗줄기가 흩날리는 날씨였지만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식히기엔 부족해 보였습니다.
작년도 사이언스 페스티벌(강서 체육공원)에 비해서 규모 및 시간은 줄어들었지만 나름대로 짜여진 공간에서 모여든 아이들은 식전행사(모듬북 공연)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별 이야기, 별자리 설명 등과 별자리 초롱 제작, 별자리 휴대폰 고리 만들기, 달모양 만들기 등을 하면서 천체에 대한 작은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답니다.
조금 아쉬운 건 구름이 낀 하늘과 흩날리는 비 때문에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을 하지 못했지만 협소한 공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모인 학생들은 선생님의 설명에 눈을 반짝이면서 고사리 손을 놀려서 직접 만들면서 웃고 배웠으며 일부 학생들은 자원봉사로 서툰 솜씨지만 꼬마 아이들을 돕는 모여 주었답니다.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8-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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