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풍선, 하늘에 수놓고 문을 열다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 개관식
- 내용
파란풍선이 야외에 마련된 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곳은 영도 동삼 혁신도시의 부산 국립 해양 박물관 개관식장입니다. 바다속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관찰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시설을 갖춘 곳, 부산 국립해양 박물관 개관을 기다리며 축하 무대에 함께 합니다.
야외에 마련된 개관식 무대에서는 뜨거운 햇살에 아랑곳 하지않고 축하행사를 위해 준비가 한창인데요.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햇살을 가려줄 종이 모자와 시원한 음료수가 준비되어 시민을 기다립니다.
받으실 분은 “줄을 서시오. 줄을!~~”
바다처럼 파란색의 파란풍선은 오늘따라 더 이뻐 보이는것 같네요. 파란 풍선이 수놓은 하늘을 상상해도 기분좋은 날 어른 아이 ,남여 노소를 불문하고 개관식에 함께 하며 즐거워 하네요.
군악대 음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의장대의 화려한 손놀림과 동작은 한시도 눈을 때기 어렵게 합니다. 남성 중창단의 올챙이 송은 개관식에 모인 모든 사람이 함께 불러 보는데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아이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해 보기도 하네요.
드디어 해양박물관의 첫발을 내딧는 테이프 컷팅식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부산 국립 해양 박물관은 누구나 체험하고 경험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라고 하는데 이제 보고 듣고 체험까지 가능한 부산 국립해양 박물관이 부산의 또하나의 자랑거리가 될것 같네요.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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