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시설에 전통시장 북적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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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전통재래 시장과 가장 큰 차이점이 주차 시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통시장의 정 깊은 덤이나 북적이며 느끼는 생동감은 그 어느 마트에서 느끼지 못 하는 특유의 자랑거리 이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발길을 돌리는 안타까운 현실의 하나가 주차 시설이 아닌가? 하는 단점을 꼽아 본다.
하지만 주차 시설 때문에 발길을 돌린 사람들이 라면 이제는 전통재래 시장으로 눈길을 돌려도 좋겠다.
부산의 전통재래 시장들이 속속 주차 시설의 편의 시설을 갖추기 시작했다.
부전동에 위치한 부전 마켓의 경우 대형 마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양새로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데 부전기차 역 앞에 주차시설 확충으로 한 몫은 더 하는 것 같다.
200여대의 자가 주차 가능 하며 부전마켓안의 어느 매장이든지 물건을 구입하면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주차권의 내용에 따라 할인과 무료주차가 가능한데 주차권 5장이면 30분 무료주차가 가능 하다고 한다.
30년 넘게 생선 가게를 운영해오는 할머니는 “주차장도 좋게 생겼으니까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구경 왔으면 좋겠다”라며 기대 하시는데 똥장군 지고도 장에 따라 간다는 이야기처럼 정보에 누구보다 빠른 주부라면 이제 주차 문제도 걱정 없는 전통시장으로 고고씽~~할것 같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5-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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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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