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바위의 숨은 절경
태종대, 숨어있는 비경 즐기기
- 내용
태종대하면 누구나 다 아는 영도구에 위치한 유원지라는 건 다 아는 사실이다. 그 속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모자상과 영도 등대 ,전망대등이 있다. 하지만 태종대에도 숨어있는 비경을 자랑하는 비석바위가 있다.
비석바위의 이름은 바위에 있는 비석 때문인데 조국을 떠나 원양어로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2억만리 타국에서 세상을 떠난 개척자의 넋을 위로 하고 이를 기념하기위해서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곳에 1969년에 비석을 세우고 붙여진 이름이다.
비석바위가 자리한 곳 은 태종대 자갈마당과 태원 유람선 타는 곳에서 자갈마당으로 내려가는 경사진 계단 바로 옆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비석 바위가 나온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탓에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바다를 감상할 때는 안전에 신경써야한다.
태종대에서도 숨어있는 비경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비석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자갈마당과 유람선등 숨어있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안성맞춤 인 것 같다.
늘 찾던 태종대가 싫증나고 조용한 바다의 비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태종대 비석바위에서 부산바다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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