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쌍방향 소통 사이버 숲 체험즐기기
- 내용
코로나19로 바깥나들이가 여의치 않은데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 쌍방향 소통 사이버 숲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고무적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간접 숲체험을 제공해주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간격 줄이기를 하고 있다.
사이버 숲체험 프로그램은 부산산림교육센터 주변의 숲을 사이버공간을 이용해 소개하고 간접 숲체험을 하게 한다. 참여자가 방송을 들으며 직접 댓글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숲해설가가 실시간으로 설명하는 쌍방향 소통이다.
▶ 사진은 부산 산림교육센터 사이버숲체험 밴드 모습
'사이버 숲체험’은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네이버밴드 앱에서 ‘부산산림교육센터 사이버 숲체험’을 검색해 가입한 후 4월 21일부터 매주 8회(화~금 11시, 14시/ 1일 2회) 각 30분씩 운영한다.
직접 숲을 찾지 않아도 숲해설가와 같이 호흡하며 숲을 즐길 수 있어 좋다.
현재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임시 휴장 중이지만 도서관·전시관·목공체험실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고, 윤산 둘레길 등 자연환경과도 어우러진 부산 최고의 산림교육장이다.
▶ 사진은 부산 산림교육센터 뒤 윤산둘레길의 숲 모습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 대로 피어도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국악동요 ‘모두가 꽃이야’ 노래부르며 숲 체험을 해보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들과 이야기 나누는 숲체험이 바로 소확행이요 워라밸인 것 같다.
전국 최초 쌍방향 소통 사이버 숲 체험 즐겨 주세요.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금정구 서금로 99-7(금사동) 부산산림교육센터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환영합니다.
- 작성자
- 김홍표
- 작성일자
- 2020-04-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