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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도심 속의 자연, 시민들의 텃밭

내용

올해도 부산시에서 동부산 공영 시민 텃밭 분양을 했다. 1단지 입구에 화장실과 농기구 창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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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부산 공영 시민 텃밭 1단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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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컨테이너 안에 있는 공용 농기구>


텃밭 이용 신청한 시민들은 농기구를 빌려쓸 수 있다. 


갈퀴, 삽, 물조리개, 호미 등이 있다. 어린이용 농기구는 따로 없어 작은 모종삽같이 필요한 것은 사가면 된다. 천냥마트에서 1,000원이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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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유기농 퇴비를 수레에 싣고 본인의 텃밭에 가서 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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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와 함께 제공되는 텃밭가이드북>


2020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텃밭은 이용요금이 6만원이다. 텃밭을 분양 받으면 유기질 퇴비 1포와 텃밭 가이드북 1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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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1구좌마다 무료로 배부되는 유기농 퇴비 1포와 텃밭가이드북 1권>


텃밭 가이드 북을 따라 삽으로 밭을 뒤집는 사람들이 보였다. 


이미 고랑을 다 만들어 시금치, 상추를 심은 밭도 보였다. 


도시 생활을 하며 처음 하는 밭일이 낯설고 신기했다. 


시골에 가면 보이는 밭은 가지런히 줄 선 고랑 옆 두둑에 농작물이 있었다.


 밭은 원래 그런 것인줄 알았지만 밭을 모두 갈아 엎어 만들어야 되는 고된 작업이었다.


마트에서 시장에서 쉽게 사 먹던 상추나 시금치가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 우리 식탁에 올라온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체험이었다.



 

작성자
김현영
작성일자
2020-04-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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