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카페거리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부산커피박물관 !!!
- 내용
2018년 전포카페거리에 랜드마크9라는 복합문화공간에 커피박물관이 생겼습니다.
커피를 좋아해 꾸준히 커피용품을 수집하던 김동규 관장님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커피박물관을 열게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포누리마루 옆 쌍용플래티넘 건물 2층에 임시로 지내며 이전장소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2023년 1인 연간 커피소비량이 405잔으로 커피소비 국가 2위의 타이틀을 얻게되있습니다.
커피박물관에는 커피가 생성되는 과정, 그라인더방법에 따른 차이, 커피 추출의 과정과 사용 물품을 스토리로 설명해 주시니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커피를 마신 사람은 고종이라고 합니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에서도 “가베”를 마신다고했었는데 아는 내용이 있으니 반갑네요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여 우리나라의 커피가 시작되었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1950년대부터 명동을 중심으로 ‘다방’문화가 형성되어 커피는 더욱 성업했고
식사 안부를 묻는 정많은 한국에서 “커피한잔 드릴까요?”로 바뀌게 되면서 한국인에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인스턴트커피가 편의성과 마케팅에 의해 세계 시장을 장악하는 상황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전세계를 돌면서 모은 용품을 한곳에 모아 볼수 있는 매력이 강하고, 무료라 누구든 방문할 수 있어 카페거리를 방문해 들리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박물관에서 커피에 관해 듣고, 취향에 맞는 커피도 즐기면 조금더 커피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 김미진
- 작성일자
- 2025-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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