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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 드라이브 코스로 이만한 곳 없습니다! 오션블루 가덕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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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치곤 따뜻한 날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부산은 바람만 안 불면 겨울에도 끄떡없다니깐." 

그래서인지 괜스레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향하고 싶었나 봅니다. 겨울을 좀 더 차갑게 보내고 싶어서.

부산에서 거제로 향하는 길, 언제나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션블루 가덕휴게소.

생생 달려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 잠시 심호흡하고 잠시 쉬었다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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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블루 가덕휴게소는 꽤 넓고 깔끔하게 단장된 휴게소입니다. 

물론 휴게소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화장실이죠? 

이곳은 풍경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탁 트인 바다가 펼쳐지는데요. 

'오션블루 가덕휴게소'라는 이름이 찰떡이죠? 


"전에는 분명 가덕해양파크휴게소였던 거 같은데 이름이 바뀌었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맞습니다. 파란 바다와 찰떡인 이름으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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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에서 시작하여 거제로 향하는 길, 터널이 있습니다. 

안에서 차로 달릴 땐 그냥 평범한 터널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터널은 '세계최대수심 해저터널연결도로'죠. 

그저 이곳이 해저라고 알 수 있는 건 전광판에 뜬 해저 깊이 몇 지점이라 적혀 있는 전광판뿐이죠.

"바다 아래로 내려가니 수압이 느껴지는 거 아니야?"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해저터널을 달리다 보면 그런 의구심이 단박에 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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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시관은 해저터널 연결도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홍보관입니다.

물론 이곳은 입장료 무료.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죠.


가덕 해저 터널은 세계 최초로 해저 48m에 건설된 침매터널입니다.

"어떻게 바닷속에 이런 터널을 만들 수 있지?" 그 기술력이 놀라울 따름이죠.

침매터널이란 육상에서 만든 각 구조물을 바닷속으로 가라앉혀 연결시킨 터널을

말하는데 그 제작 과정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어 터널 진입 전에 공부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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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하나만 와도 딱 트인 전망을 수 있는 전망대 노릇 똑똑하게 하는 휴게소죠?

부산에서 이만한 드라이브 코스 없습니다.

 

작성자
김혜민
작성일자
2025-0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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