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꽃 동백 <동백섬>에서 꽃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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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섬 동백꽃이 도열하였네요.
부산광역시해운대에 속하는 동백섬은 부산광역시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됐습니다.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남해안에는 동백섬이란 이름을 가진 섬들이 많다. 현재 부산 해운대구의 해안대도 일반 명칭은 동백섬으로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나무가 섬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 동백섬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시민의 모습해운대는 원래 섬이었으나, 육지에 가까이 있어 흐르는 물에 흙, 모래, 자갈 등이 내려와 쌓이면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입니다. 군사보호지역이므로 해안의 모든 절경을 다 볼 수는 없지만, 인어상이 있는 해운대 바닷가쪽 암반과 절경만으로도 가히 천하제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동백섬 주위에는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고, 섬의 중앙에는 최치원의 동상과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 동백섬 산책로를 손잡은 다정한 시민해운대 동백섬은 최치원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유적지이며, 예로부터 그 경관이 매우 뛰어나 유명한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던 곳이기도 하였다. 해송의 울창함과 바다구름의 어우러짐은 찾는 이들에게 안식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 동백섬 부근 등대와 정자의 모습부산의 관광 명소 중 한곳인 해운대 동백섬은 겨울철 눈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겨울 꽃 동백이 활짝 피어 디디어 부산에도 겨울이 찾아왔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동백 꽃은 부산광역시의 시화이며, 해운대구도 시구로 여행객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겨울 꽃의 대표적인 꽃입니다.
▲ 에이펙(APEC)이 열렸던 ‘누리마루하우스’2005년 11월 부산광역시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하우스에서 세계 21국 정상들이 에이펙(APEC) 정상회담을 하였던 장소이며, 부산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건물은 지상 3층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정자이며 현대 양식으로 잘 표현을 하였습니다. 1층은 지원시설, 2층은 연회장, 3층은 정상들의 회의장과 대기실 및 휴게실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 동백섬 에이펙 정상들의 이모저모
- 작성자
- 황복원
- 작성일자
- 2025-01-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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