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책임진다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단 간담회
- 내용
지역의 안전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모니터요원이 적극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민생현장의 안전예방을 위해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를 활용해 재난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전국 안전모니터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정부-자치단체-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도록 했다.
안전모니터단 구성은 전국 7000여명 수준으로 시.군.구 센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선발기준은 활동이 대체로 자유로운 주부, 택시기사, 퇴직공무원 등 민생현장의 다양한 직종에서 선정됐다.
안전모니터단은 시·군·구 센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안전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한 신고·제보 등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행안부와 자치단체들은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의 안전모니터 신경망과 연계, D/B 구축 등 전담조직을 지원. 관리한다. 또한 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지역의 안전 네트워크망 구축과 안전 예방 홍보 등 안전 예방에 더욱 힘을 쏟아 이를 토대로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2011년 3월 22일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전모니터단 봉사자들이 신라대학교 공학관 inno-cafe 회의실에서 2011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속 봉사자 25명중 10분의 봉사자들이 참석 하여 2009년부터 2010년 활동현황을 보고 받고, 관내 안전 취약지정보 및 모니터단의 활동 사항을 논의 하였다.
예측, 예찰, 예방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항상 주시하고 있다.
- 작성자
- 이상철/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3-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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