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아빠엄마가 함께 하는 체험 학습 정말 신나요!
사상 구학초등학교,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 내용
사상구 구학초등학교(강동진 교장)에서 ‘자녀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열었다. 영재담당 이혜숙, 이성애 선생님의 지도 속에 4학년 수학·과학 통합영역 영재학급 학생 20명과 학부모가 함께 했다.
첫째 시간은 색종이로 입체도형 만들기를 했고
둘째 시간은 주사기를 이용한 연주하는 호루라기와 한지를 이용해 만드는 열기구 만들기를 했다.
학부모 중 한분은 수업을 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인다고 흐뭇하다고 했다.
지도 선생님은 앞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수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영재학급 학생의 보이는 교육, 함께하는 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보다 많은 학교에서 부모님과의 시간이 부족한 자녀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학교의 교육에만 의존 하지 않고 부모인 우리가 한 발 더 먼저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작성자
- 이상철/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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