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이여, 첫 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
2011 가족행복 어버지학교
- 내용
서부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장 김종석)은 (사)아버지학교 운동본부, 남부민초등학교와 함께 ‘서부 가족행복 아버지학교’ 행사를 가졌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를 주제로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교 자녀 60명과 학부 60명이 참여했다.
23일 1일차에는 ‘아버지 영향력, 아버지의 사명’, 30일 2일차에는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진행. 가정의 리더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그 과정을 통해 리더로서 자녀 교육 역량을 기르고 가족사랑의 방법을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자녀는 아버지의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며, 아버지는 자녀 그대로의 모습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가정이 바로서고 청소년기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여 감성·인성면에서 완성된 인격체로 자랄수 있도록 해주는 체험을 했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 강홍석 교육지원청장은 “차별화된 인성프로그램인 이번 ‘가족행복 아버지학교’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하나 되는 새로운 가정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특히 학생들의 지적·정서적 조화로운 발달을 돕는 바람직한 가정의 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족행복 아버지학교”처럼 좋은 행사를 단발성에서 끝나지 말고 부산의 모든 학교에서 동참을 해서 많은 가족의 아버지들이 보다 나은 리더로써 가정의 행복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 입니다.” 말처럼 알고 있지만 표현 하지 않는 우리 부모들…
자녀와 함께 이야기 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서로 노력하고 아버지는 자녀를, 자녀는 아버지를 이해하고 서로 보담아 주길 바란다.
“아버지들이여, 첫 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
- 작성자
- 이상철/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5-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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