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 내용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많은 분들이 ‘어디서 피서를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휴가지는 좋지만 이동 중 교통 체증과 식사, 잠자리는 항상 신경 쓰이는 문제이지요. 의외로 부산 시내에는 조용하면서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는 곳이 많답니다.
대중교통이 가능하고 시원하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기에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보내기엔 최고의 공간이라고 할 수가 있는 곳으론 개인적으론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이 있답니다.
요즘의 미술은 표현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말로는 간단한 표현이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지요. 부산 시립 미술관에는 미래의 미술문화를 만들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미술 작품과의 실물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부여하는 어린이 전문 미술관을 2011년 4월 2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방문코스와 방문 이후 준비된 재료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고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체험 학습된 작품은 8월 28일까지 미술관에서 전시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 미술관은 화~일, 오전 10시~6시, 부산 시립미술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되며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운영되며 20~40명까지 적정 인원에 대해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 교육 프로그램 시에는 실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아이들의 미술을 옆에서 가르쳐 주고 아이들의 사기를 북돋아 준답니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 단위별 프로그램도 있어서 아이와 손잡고 미술관을 방문한 가족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답니다. 올해 여름, 특별한 휴가지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벡스코 옆 시립 미술관을 방문해 보시길...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7-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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