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라면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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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휴가기간을 통해서 즐겁게 놀고 충전의 시간을 보낼 경우 다양한 선택이 있습니다. 여름철 대한민국 여름관광 도시 부산에는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 젊은이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열정의 공간 해운대, 아름다움과 낭만이 있는 공간 광안리 해수욕장,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곳은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공간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타 해수욕장에 비해 다소 한적한 다대포 해수욕장은 낙동강에서 흘려 내려온 토사가 쌓여져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완만하며 물결도 상당히 잔잔해서 아이들 놀기에 좋습니다. 수영복 없이 간편한 옷차림으로 걍 돗자리 피고 우산 펼치거나 텐트치고 즐기는 즐기는 소박한 피서 분위기에 해수욕 하고 나서 배고프면 모래사장 건너서 식당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에 아파트 촌이 있어서 식당도 많고 공용 주차장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 이후 몰운대 전망대를 산책하셔도 좋습니다. 아이들이랑 물때 잘 만난다면 게랑 조개 잡이도 할 수 있습니다. 게는 손톱만 하고 조개껍질이 주를 이루지만 맛조개 잡으신 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바다물이 빠지면 모래사장, 바닷물, 모래사장, 파도치는 해변라는 아주 재밌는 공간도 만들어지구요.
하지만 여기의 최고의 장점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다대포 낙조분수입니다.
쏟아지는 햇살, 반짝이는 물방울,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대포 분수는 한낮에는 체험분수로 야간에는 아름다운 레이져 분수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준답니다.
또한 인근에 아미산 전망대와 낙동강 에코센터도 있어서 아이들 체험 학습에도 좋으니 미리미리 챙겨서 확인하시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참고로 다대포 낙조분수는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 일몰 때 음악분수(레이져쇼)는 저녁 8시, 9시에 실시합니다.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8-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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