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제일 긴~~육교 ‘강변나들교’
부산-김해 경전철 역과 함께 연결된 ‘강변나들교’
- 내용
전국제일을 자랑하는 부산의 모습들, 그 중 전국에서 가장 긴 육교가 있다.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부산-김해 경전철역과 함께 연결된 ‘강변나들교’가 주인공이다. 경전철역은 아직 미개통이지만 삼락공원으로 통하는 ‘강변나들교’는 8월5일 개통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강변나들교’는 LED조명을 갖추고 있어 낮보다 더 화려함을 자랑한다. 순간순간 화려한 색색으로 다리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체력단련과 운동을 위해 삼락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눈요기로 충분한 것 같다.
강변나들교의 중간부분에는 포토존도 설치되어있어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더 없이 좋다. 앞으로 연인들의 프로포즈하기 좋은 명소로 프로포즈존도 설치할 것이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고백 받을 사람들이 부럽기만 하다.
끝부분에 설치되어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삼락공원을 이용하는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휠체어등 강변나들교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다. 또한 내려가는 계단이 달팽이 모양으로 되어있어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다.
인라인 수준이 걸음마인 꼬마는 손잡이도 계속 연결되어 있고 나무데크가 깔린 강변나들교가 더 없이 좋단다.
유명새로 많은 이들이 찾기 전에 해볼 수 있는 호사가 아닐까(?)싶다. 밤에 더 화려하게 빛을 발하는 강변나들교에서 멋진 프로포즈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 줄을 서지않을까(!)해서...^^;
그 전에 한번쯤 방문해서 가변나들교의 화려한 빛도 구경하고 삼락강변공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기 바란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