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이 살아 있는 곳을 찾아서...
전국 근육장애인 여름 캠프
- 내용
대신동에 있는 구덕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전국 근육장애인 여름 캠프가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근육장애인협회의 주최로 여원라이온스 클럽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보호자의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행사를 위해 여원라이온스클럽 여성회원 분들과 잔디회회원분들이 입소식과 저녁 식사를 도와주고 강당으로 이동 하여 간단한 인사말과 여원라이온스여성 클럽 초대 회장이신 박기옥님의 인사말과 이정순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과 스포츠댄스와 비보이팀의 멋진 공연도 보았다. 공연이 끝나고 낮에 실시한 보물찾기의 선물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여원라이온스 초대 회장님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행사를 보면서 근육장애인의 모습을 보고 치료재가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과 많은 분들의 고생이 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근육장애인의 여름 캠프는 해 마다 열린다고 라이온스클럽의 회원이 말을 하고 올 해는 작년에 비해 많이 나아 졌다고 한다. 작년에는 자동 휠체어를 타고 오신 분들이 많이 없어 고생을 하였는데, 올 해는 대분분의 근육장애인이 자동 휠체어를 타고 오셨다고 한다.
아마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변화된 모습은 아닐까? 밝은 생각이 든다. 봉사를 하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는데 아마 봉사회원의 아동이 아닌가 보였다. 앞으로 자선 단체보다 정부 차원의 관심이 많이 필요 하다고 생각이 든다.
봉사를 하는 마음은 많은 생각과 자기 개발의 힘을 가지는 일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 작성자
- 이상철/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09-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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