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의 박물관에 오케스트라 음악이…
- 내용
초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저녁에 부산박물관에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준비한 의자가 모자라 땅바닥에 앉는 시민도 많이 보인다.
아직 한낮은 따뜻하여 바닥에 신문지만 깔고 앉아도 차갑지 않다. 색소폰과 통기타소리가 마냥 흥겹다. “누군가의 가슴에도 강물은 흐른다.”는 제목의 시낭송도 우리의 감성을 적셔준다.
그래도 콘서트의 백미는 노래가 아닐까?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가객의 달라일라의 노래는 전체 관객과 합창이 되었다 .
- 작성자
- 박영주/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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