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부산 자갈치 축제
- 내용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축제. 부산 자갈치 축제로 자갈치 시장이 떠들석 하다.
벌써 20회를 맞이하는 자갈치축제에는 여러가지 행사로 다양하게 꾸며져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체험 참여 행사와 특별전시행사로 이루어졌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유람 범선 무료 승선체험은 인터넷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열기가 대단 했다고 한다. 한번 승선에 250명씩 하루에 3회씩 탑승이 이루어진 행사에 자갈치에서 가을 바다를 만끽하는 행운이 주어진 행사였다.
세계최대 회비빔밥 행사의 대형 회비빔밥 만들기 행사와 맨손으로 활어 잡기 행사인 ‘고기야 놀자’등의 행사도 열렸는데 맨손으로 잡을 활어를 밖에서 유심히 살펴보며 수조 속에서 잡을 물고기계획을 세워보는데 막상 잡기는 쉽지가 않은가 보다. 잡은고기는 전문 요리사가 바로 회요리로 변신도 시켜주는 1석2조의 체험이다.
자갈치 축제는 무엇보다 해산물이 풍부한 축제답게 모든 메뉴를 만원에 맛볼 수 있는 축제이다. 색색의 고추로 멋을 낸 조개구이도 만원이고.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오는 전어구이도 만원이고. 고소한 장어구이도 만원인데다 싱싱한 회 맛까지 볼 수 있는 만원의 천국이다.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물고기들이 춤을 춘다. 소망등을 달거나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아보는데 적어야할 소원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펄럭이는 물고기들이 용왕님께 잘 전달해 주길 바랄뿐이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10-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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