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사상 강변 축제
- 내용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에 온 가족이 함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삼락강변공원에서 ‘제 11회 사상 강변 축제’가 2011년 10월 8(토)~9(일) 양일간 열렸습니다.
주무대는 잔디 밭. 초기 사상 강변 축제는 체육활동이 많은 축제였으나 최근 다문화 시대에 맞추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여성권익 향상, 건강 체험에 비중을 둔 축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삼락 체육공원의 특징을 살린 자전거와 관련된 행사도 많았습니다.
또한 제 3회 평생학습축제를 동시에 개최하여 종이공예, 리본공예, 비누공예, 북아트, 도자기체험, pop 등 다양한 무료체험도 할 수 있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10가지 무료체험을 하며 스티커를 모으면 봉사시간으로 인정도 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강변에 핀 억새(물억새라고 강변에 피는 억새도 있습니다)가 한창으로 넓은 잔디밭 곳곳에는 텐트를 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개막식, 축하공연과 대동 윷놀이 대회, 자전거 묘기단의 시범,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와 여러 부스에서 아이들과 체험도 하고 다문화 음식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함께하는 사회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10-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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