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는 '우리 할머니 웃는 얼굴'에 담겨있다
만덕3동 청년회, 19회 경로잔치 열다
- 내용
만덕3동 청년회에서는 열아홉번째 경로잔치를 만덕3동 개나리 소공원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관 북구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풍물단 길놀이와 부산시 무형문화재 고선자 외 10명이 펼치는 부채춤과 교방무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작하였다.
이 행사를 준비한 만덕3동 청년회 서창희 회장은 지난회보다 더 즐겁고 알차게 준비는 했다면서 동민모두가 어울리는 효도잔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경로잔치에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자리를 가득 매우고 차려진 음식과 공연을 보시면서 웃음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웃는 얼굴에서 효도란 보여 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공경심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잔치에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마치 미팅을 하는 모습처럼 삼삼오오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얼굴들이 연세를 가름 하지 못할 정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오늘의 느낌을 항상 간직 하셔서 항상 즐겁고 행복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많은 음식을 준비 했다. 아기와 함께 온 분들을 챙기는 청년회 가족들은 힘든 것보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건강한 모습에 감사하는 모습이었다.
행사를 준비한 청년회 가족과 동민들은 이런 모습을 보는 게 효도이고 보람이 아닐까…
- 작성자
- 이상철/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10-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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