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제2회 부산항 빛축제 ‘염원의 빛’ 가봤더니…
- 관련검색어
- 부산항 빛축제|염원의 빛
- 내용
밤 바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산에서 서구와 중구 그리고 영도구에서 부산항 빛 축제가 열리고 있다. 벌써 2회를 맞이하는 빛 축제는 ‘염원의 빛’이라는 주제로 송도 해수욕장이 주 무대로 펼쳐지고 있다.
3개의 자치구에서는 ‘빛’이라는 공통주제로 매년 각 구별로 순회하며 축제를 진행하는데 주무대인 서구와 달리 중구와 영도구에서도 해상멀티쇼와, 빛 모래 조형, 하늘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0일간 펼쳐진다고 한다.
주행사장에 설치된 루미나리에의 수 만개 전구의 불빛에 송도 앞바다의 불빛들이 더해져 이국적이고 화려한 밤바다를 연출하는데 빛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의 빛을 발산하는 듯 그 빛과 어우러져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다.
도대체 몇개의 전구가 빛을 발하는 걸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빛축제는 체험 프로그램과 빛 대표작가의 작품전과 모래 조각 등이 펼쳐지고 있는데 야경 사진전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참여 해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단. 모래조형물은 눈으로만 감상해야 해야 한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1-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