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만세 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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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에 모인 사람들의 손에는 태극기가 물결을 이룬다.
93주년 삼일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과 휴일 용두산공원을 찾아 함께 하게된 시민들은 ‘태극기 사랑회’에서 나눠주는 태극기로 용두산공원을 장식한다.
삼일절 그날의 만세 소리가 다시 울려 퍼진다!
객석에 모인 많은 시민들은 삼일절 연극의 한부분에 맞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쳐보는데 한 목소리 한 메아리로 부산시가 울리는 듯하다.
용두산 공원에는 삼일절 기념행사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 세계국학원 청년단의 태극기와 함께 율동은 ‘바숨’공연이라고 한다. ‘바숨’은 바르게 숨쉬기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태극기와 함께 하는 바르게 숨쉬기이기 때문인지 학생들의 패기가 더해 보인다.
부산국학원에서 마련한 여러 부스 중에 가훈과 좌우명을 멋진 붓글씨로 써주는 코너는 단연 인기가 제일이다.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새기고 바르게 살아갈 좌우명도 새긴 사람들의 삼일절 날은 더 없이 애국하는 마음으로 기억될 것 같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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