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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주례에서 공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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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공터|폐가압장
내용

“귀신이 나올 것 만 같은 곳이 이렇게 변해서 너무 좋습니다!”
주례 ○터 개소식의 마을 주민인 할머니의 한말씀!
귀신이 어디에서 출몰 할 뻔한 것일까?

주례 ○(공)터가 만들어진 곳은 바로 고지대의 수돗물을 끌어 올리던 가압장이라고 한다.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던 공간이 을씨년스런 건물에서 부산노리단의 문화 창작 공간으로, 1층에는 에코 악기 제작과 연습실, 창작 작품 전시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주민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변신한 것이다.

이 시설은 문화예술 분야 최초 사회적 기업으로 폐자재를 활용한 악기 제작과 공연을 하는 부산노리단이 위탁 운영한다고 한다.

축하하는 공간에 꽃이 빠질 수 없는데 축하의 한마디와 함께 화분을 건물에 장식하는 방법인데 의미도 있고 버려지는 화환보다 좋은 것 같다.

주례공터의 개소식에는 시장님과 구청장님도 참석하셨다. 테이프컷팅 또한 독특하게 ‘폐가압장의 변신’인 만큼 수돗물의 상징인 호스를 절단하는 호스컷팅이다.

잘려진 호스는 바로 악기로 변신, 보는 이도 악기를 연주하는 이도 모두가 신나다.

신나는 축하무대는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데 주례공터가 어떤 공간인지 말해주는 공연이다. 신나는 악기소리와 춤추는 사람들 모두가 흥겨운 것 같다. 신나는 일 기분 좋은 일을 찾는다면 주례 공터를 찾아보자. 신명나는 일이 즐거운 일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03-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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