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관광안내소 ‘부산종합관광안내소’ 방문
- 관련검색어
- 관광안내소|관광
- 내용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외지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는 매스컴의 이야기들을 듣고 있다. 항구도시 부산이 미래의 한국의 항만수도로 뻗어갈 수 있는 환경들이 늘어가고 조건들이 갖추어가는 것은 참으로 좋은 소식이다.
부산에 대한 이미지로 크게 자리한 것이 바로 자갈치시장인데, 부산뿐 아니라 전국에서 혹은 외국관광객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이다. 싱싱한 먹거리, 살거리와 함께 살가운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자갈치시장과 가까운 도시철도 남포동역에는 ‘부산종합관광안내소’가 있다. 부산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부산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이곳을 방문해 보았다.
부산에는 이곳을 비롯한 벡스코, 달맞이길, 태종대 등의 15곳의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부산종합관광안내소’가 가장 큰 규모이며, 대표적 시설이라고 한다. 또한, 부산의 문화관광해설사 안내지도 40계단문화관을 비롯한 10군데가 있는데 해설예약을 통해 관광객들이 부산의 문화유산과 광광자원에 대해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는 전문해설가 서비스도 있다.
방문한 ‘부산종합관광안내소’옆에는 부산을 투어 할 수 있는 부산투어 2층 버스 정류소가 있고, 디지털 인포메이션 안내판도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이미 영어로 부산을 기념할 셔츠를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느냐고 묻는 외국인도 있었고 친절히 영어로 상담해 주는 안내원도 있었다. 부산을 기념할 수 있는 기념품에 대한 전시와 소개데스크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광광과 유람선투어 갤러리 미술제 등에 대한 팜플렛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각종 언어로 구비되어 있다. 안내자에게 여쭈어 보니, 2009년 말경에 이곳이 생겨났는데, 부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아는 만큼 보이고, 체험한 만큼 느낀다고 했던가? 부산을 터전으로 살아가면서도 일상의 부산한 삶속에서 보지 못했던 부산의 매력을 소개받을 수 있고, 가이드를 받을 수 있어 좋은 곳이다. 외지나 외국인 친구들이나 방문객들이 찾아왔을 때도 어디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가 있는지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주고, 부산투어버스정류장도 있어 하루쯤 시간 내어 부산을 일상의 리듬에서 잠시 벗어나 새롭게 보게 해 주는 안내소를 한번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
- 작성자
- 김광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3-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