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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게임, 흥겹게 뛰다

내용

부산 북구 화명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 부산 E 스포츠 문화 캠프를 열었답니다. 게임을 테마로 한 이번 여행은 11월 10일 토요일 벡스코에서 진행되었으며 게임 몰입 예방교육과 건전한 놀이문화 소개의 전문가 특강, 게임 몰입 가족 집단 상담, 가족 대항 미니 보드게임 대회, 가족 포토 달력 만들기, 지스타 2012 부스 관람 등의 코스로 이루어졌지요.

사실 최근 게임 중독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인 뉴스로 인해서 게임에 대해서 상당히 안 좋은 이미지가 많지만 원래 게임(game)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인도 유러피언 계통의 ghem에서 유래했으며 '흥겹게 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참여 가족을 위한 기념 티에 적힌 문구가 'Game is happy'였답니다.

가족별로 조를 이루어서 진행된 행사에서 GAME에 몰두하게 되는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도 해보고, 시대가 변해도 잘 변하지 않는 고정관념도 좀 바꿔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의 시간도 있었으며, 평소 별 관심 없이 보던 보드게임도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고, 특히 인터넷 게임을 줄일 수 있다는 다는 점에서 의외로 좋은 선택일 수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답니다. 물론 어른들이 살짝 살짝 져주는 것도 아이들의 관심과 즐거움을 늘려주는 일종의 팁이더군요.

아이들에게는 프로그램 진행 중 찍은 사진을 이용해서 2013년 가족 달력을 만드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코스였다고 하더군요.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G스타 2012 관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벡스코 광장에서는 네이버 만화 캐릭터들이 포토존을 이루고 있고 엄청난 줄이 G스타 2012의 인기를 대변하고 있는 G 스타. 사람이 많은 관계로 게임 하나 하려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현실이었지만 게임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열기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코스였다고 봅니다.

작성자
박인부/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2-1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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