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그린카드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 내용
녹색생활의 실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그린카드는 친환경 녹색제품을 구입하거나 탄소포인트제를 참여하는 경우 그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주어 환경도 살리고 알뜰한 소비도 가능하게 해준다.
부산에서는 이러한 친환경 소비생활인 그린카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린카드 사용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에 그린카드 사용에 따른 할인혜택은 부산시민회관 월요영화감상 30% 할인, 부산타워 20% 할인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할인혜택에 추가하여 이제 동구 테니스장과 영도구 종합체육시설(수영, 헬스, 에어로빅, 스쿼시, 인공암벽등반, 탁구, 실내골프 등), 남구 국민체육센터(헬스, 에어로빅, 수영, 실내골프, 실내체육관)에서 그린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20%할인을 받을 수 있어 그린카드를 통해 운동도 보다 더 저렴하게 하고 녹색소비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수영구 도서관에서 그린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취미 생활이나 교양강좌에 대해서 2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구 테니스장, 부산진구 황령산 레포츠공원, 북구 공공체육시설, 을숙도문화회관, 금정문화회관, 강서구 체육시설, 시 소관 체육시설도 앞으로 할인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추진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녹색소비를 할 수 있는 길이 더욱 늘어날 것 같다.
그린카드 사용 증가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나 친환경 제품 소비도 향상시킬 수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녹색 실천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현재까지 부산에서는 35만장이 발급되었다고 하는데 버스, 도시철도, 고속버스 등 이용 시 5~20%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고 할리스커피, 불고기 브라더스 등 에코머니 가맹점 16개 지점에서 사용할 경우1~5%의 적립도 가능하다.
http://www.greencard.or.kr를 통해 적립을 받을 수 있는 녹색제품을 알아보고 이를 구입 시 1~5%적립도 가능하다고 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녹색제품을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밖에도 전국 국립공원, 휴양림 등 14개 182개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부산시의 경우 체육 문화 시설에 할인혜택이 더욱 많이 늘어난 만큼 이번 기회에 그린카드 사용을 통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 소비 도시로 거듭났으면 한다.
그린카드는 부산은행, 농협 또는 전용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원하는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연회비는 없다고 한다.
- 작성자
- 김수정/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