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가 있는 부산의 숨은 명소 대룡마을
- 내용
부산 기장을 생각하면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는 곳 또는 드림 성당, 용궁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곳이라 생각 되지만 또 다른 곳으로 대룡마을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룡마을이라 하여 작은 시골마을 일 줄 알았는데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마을 곳곳에는 독특한 조형물과 벽화 등이 많이 보이는 특별한 곳이었다.
특히 대룡마을에는 방송에도 소개된 적 있는 무인 카페가 있다. 무인카페에는 다양한 음료들이 비치되어 있다.
카페내부에는 사람들이 짧은 글과 그림 등을 적어 놓은 종이가 곳곳에 부착되어있다. 처음에는 어지럽게 붙여져 있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보면서 읽으니 쏠쏠한 재미가 있다.
워낙 예술 작품이 많아 마을 전체가 하나의 갤러리 같은 느낌이었는데 기장 쪽으로 간다면 한번쯤 들려서 무인까페에서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조각품도 감상하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작성자
- 김수정/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