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국내여행객들도 국외여행객들도 인정하는 여행지인 부산은, 가볼만한곳이 참 많습니다. 

금정산, 백양산 등 도심에서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산들과 광안리, 해운대, 송도 등 

푸른바다와 골목의 정겨움까지 여행할 곳이 다채로운 곳이 부산이지요. 

그 중 부산에서 화려한 야경을 제대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요트투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라이빗한 추억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부산에서 요트투어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산에는 요트를 탑승할 수 있는 곳은, 용호만유람선과 더베이101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가능합니다. 저는 용호만유람선에서 탑승했습니다. 

낮에 요트투어도 가능하지만 저는 화려한 야경을 보고 싶어 야간투어를 선택했습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그 이상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산 도심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예쁘지만, 요트를 타고 바라보는 부산의 야경은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용호만선착장에서 출발해서 해운대 동백섬과 광안대교를 거쳐 용호만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해운대 코스는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부산도심의 야경이 반짝반짝 빛나서 감성을 자극했답니다

그또, 부산바다 한가운데서 즐겨보는 항해의 즐거움은 짜릿함도 가득했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마린시티의 화려함도 명소 동백섬을 보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리고, 광안대교까지 요트를 타고 항해하면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지는 광안대교의 아름다움을 바다 한가운데서 바라보니 더 황홀하고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 평소에 우리가 보는 부산의 야경보다 더 아름답고 황홀했던 

부산야경을 볼 수 있었던 요트투어였습니다. 

탁 트인 바다를 가로지르면서 황홀한 부산야경을 볼 수 있었던 요트투어!

부산사람도 한번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