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아트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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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이 '스노우 화이트 페스티벌' 일환으로 도심 한가운데 탁틔인 야외 아트스케이트장으로 변신했다. 평소엔 야외극장으로 운영하다 겨울철엔 가로 28m, 세로 60m 대형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부산시민들에게 스케이트 사랑을 전해준다.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아래 스케이트 타는 기분은 김연아 선수같은 드라마틱하고, 낭만있고, 쇼킹한 그 자체일 것 같다.
아트스케이트장은 2013. 12월 7일부터 2014년 3월 2일까지 열리고 아침 10시부터 시작하여 1시간 30분 자유 이용하고 30분간의 정빙시간을 갖는다. 링크장, 썰매장 입장료는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이며 강습료와 대여료는 별도다. 2014년 2월엔 네 차례 볼쇼이 아이스발레단이 화려한 불빛아래 야외공연이 펼쳐진다니 벌써부터 기대가된다.
아이스링크장에서는 지켜야 할 규칙을 알고 가면 안전하다. 금연, 음식물 반입금지, 애완동물 출입금지는 물론 장갑과 헬멧, 무릎보호대 착용은 필수다. 또한 자신의 발에 맞는 스케이트와 활주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야한다. 안전을 위해 효성시티병원 의료지원팀에서 상시 근무하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번 기회에 스케이트를 체계적으로 배워 싱싱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 보자.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야외광장 ‘아트 스케이트장’으로 가족여행을 떠나 즐겨보면 어떨까?
< 아트스케이트장 안내 >
기간 : 2013. 12. 07 - 2014. 03. 02
장소 :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야외광장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문의 : 051-780-6136
홈페이지 : www.dureraum.org
- 작성자
- 김홍표/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3-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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