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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올바른 화폐 사용 방법을 알고 쉽게 사용하자

내용

보이스피싱, 위조지폐, 화폐도안 불법 도용으로 사회와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나쁜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다. 컬러복사기로 쉽게 지폐를 만드는 것은 한순간의 허황된 꿈일 뿐이라는 사실. 한순간의 실수가 평생의 후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위조지폐! 만들지도 쓰지도 않는 게 가장 좋겠다.

주변 기계를 활용한 복제는 일반인들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쉽게 위조방지장치를 식별할 수 있다니 지금부터 조금만 신경 쓰면 알 수 있는 위조지폐 구별법을 알아보자. 가장 쉬운 방법인 숨은 그림 찾기와 홀로그램을 확인해야 한다. 만 원권의 경우 빛에 비춰보면 숨어있는 세종대왕이, 오만원권은 심사임당 초상이 보여야 해요. 이제는 홀로그램을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태극마크와 우리나라 지도 혹은 4괘의 3가지 무늬가 띠의 상중하 3곳에 번갈아 나타난다고 한다.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2014년 4월 1일부터 자기앞수표 위조 사고가 성행했던 만큼, 위·변조 방지와 식별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수표용지를 도입한다. 자기앞수표 비교대사시스템을 구축해 위변조 여부를 효과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새 수표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자기앞수표’라는 글자가 보라색과 초록색으로 바뀌어 보인다. 발행번호와 발행금액 부분의 문양이 촘촘해지고, 이 부분의 바탕색은 보라색이다. 발행번호 부분은 인쇄할 때 형광물질을 넣어 자외선램프로 비추면 ‘적색’으로 나타난다. 1억 원 초과 수표는 적색 계열로, 1억 원 이하는 청색계열로 용지 색상을 맞췄다.

< 위조지폐 신고처 >
경찰서 112 / 한국은행 대표전화 02-759-4114
신고민원포털 http://cyber112.police.go.kr
화폐도안 사용문의 02-759-4627

작성자
이정례/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4-0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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