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재탄생 여행지는 이곳!! 사상인디스테이션
- 내용
부산의 경우 각종 화물이 오고 가면서 자연스럽게 폐 화물 수송 컨테이너가 발생하게된다. 이러한 폐화물컨테이너는 버리면 산업폐기물이되지만 이를 재개조해 인디문화의 부흥지로 바꾼 곳이 있다.
바로 사상구 괘법동 사상역 옆에 위치한 '컨테이너 아트터미널 사상인디스테이션(CATs)'이다. 이곳에서는 부산의 새로운 문화충전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화물수송용 컨테이너 27개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는데 3층의 높이의 2개 건물로 이루어져있다. 내부로 들어가 보니 공연장뿐만 아니라 전시실, 스튜디오 등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
현재도 공연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상인디스테이션의 경우 컨테이너를 재활용하여 유휴지에 창작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 났다는 점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재탄생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월요일을 피해 인디스테이션을 방문하여 재밌는 공연도 보고 컨테이너로 지어진 공간속에 가득한 젊은 열정을 느껴보는건 어떨까한다
- 작성자
- 김수정/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4-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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