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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민원발급도 이제 자판기 시대

내용

요즘에 민원서류 발급하는 일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만큼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해당 관청에 가지 않고서도 컴퓨터만 있다면 그자리에서 도깨비 방망이 처럼 프린터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이나 미쳐 공인증서를 휴대하지 않고 않다면 민원발급하는 일이 일이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거기에 휴일이나 공휴일에 급하게 민원서류를 챙겨야 한다면 난처한 일이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도 이제 옛날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불꺼진 휴일의 사상구청에는 평일의 소란함을 찾아 보기 힘든 정적마져 감도는데 그 정적 속에서 '무인 민원 발급 창구'라는 이름표를 이마에 붙인 기계가 눈에 띄입니다. 이름 그대로 민원 서류를 발급 할 수 있는 자판기인 셈입니다. 무엇보다 이 자판기가 맘에 쏙 드는 것은 휴일이나 공휴일 관공서의 엄무를 하지 않는 날에도 민원 서류발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일반 창구에서 발급하는 것 보다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200원의 껌값. 아닌 요즘 비싼 껌값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등본 한장을 뚝딱! 발급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하나 더 손가락의 지문만 있다면 언제나 발급 OK!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커피나 음료수만 자판기를 찾지마시고 민원서류도 365일 자판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 잘 아시겠죠?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4-05-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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