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만큼 즐겁고 신나는 운동회
- 내용
낙동강과 푸른 하늘이 펼쳐진 삼락생태공원의 수변의 축구장에 만국기와 함께 아이들의 신나는 응원소리가 하늘을 찌를듯 합니다.
파란색과 하늘색의 쪼끼로 팀을 나누어 파란팀과 하늘팀으로 열심히 응원에 열을 올리는 아이들은 사상구의 지역아동센타의 아이들로 사상구 19개 지역 아동센타의 어린이 들이 모두 참가하여 즐거운 체육회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동네 아동센타의 이름이 적힌 부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도 파란팀이나 하늘팀의 단체 경기기 있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달려나와 팀의 승리를 위해 신나게 게임에 열중하는 아이들은 오늘 누구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방과 후 어른들이 계시지 않던 집보다 먼저 찾던 지역 아동센타의 친구들과 함께!
때로는 공부방에서 다투기도하던 친구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승리를 위한 릴레이 게임에 열중하기도 하고 한팀이 된 다른 동네 지역 아동센타 친구들과 젖먹던 힘을 모아 줄다리기게임을 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여 보기도 합니다.
지역 아동센타의 선생님과 자원봉사 선생님이 일심으로 함께 만든 보자기 다리는 하늘의 구름 다리처럼 출렁 출렁 중심을 잡기가 힘들기도 하지만 다른팀의 친구가 혹시라도 앞서갈까, 마지막 힘을 내어 달려보는데 과연 어떤 팀이 구름다리의 승리팀이 되었을까요?
오늘 만큼 마음껏 기량을 펼친 체육회의 파란팀 하늘팀 모두가 행복한 승리의 축하
박수를 받을 승리의 팀이 된것 같습니다.
- 작성자
- 황은영/부비리포터
- 작성일자
- 2014-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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