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 세계인과 함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홍보관
- 내용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337(동삼동)으로 2015년 3월에 이전을 하였다. ‘신뢰받는 검사검역, 믿고 찾는 수산식품’ 슬로건으로 국민이 믿고 찾는 안전한 수산식품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책임지고 있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은 검역된 수산물에 수산물이력제 부착하여 소비자가 믿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최근 수입량이 늘고 있는 주요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추적 조사하여 의심되는 수산물은 유전자 분석을 통한 과학적 판별 기법을 활용한 단속을 실시도 한다.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안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홍보관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수산물에 수산물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한다는 사실을 많이 모르고 있는 관광객·소비자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바다에서 식탁까지의 수산식품을 다양한 인증마크를 붙인 부산 기장 미역, 낙동 김, 사조참치 캔 등을 보여주어 구입하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홍보관에서는 여행자 휴대금지 주요 검역물 및 식품, 수산물을 구매할 때 꼭 참고할 사항도 안내해준다. 조기, 명태, 병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와 같은 선물용 수산물 등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이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수산물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된다는 것도 알려준다. “한국의 맛 세계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수산물이 되려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대해 시민들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 작성자
- 이정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5-10-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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