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글로벌 교육을 그리다
- 내용
‘세계시민교육수도 글로벌 금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금정구가 금정구청 1층 광장에서 두 가지글로벌 교육 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금정구·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사진교실 사진전’과 ‘대한민국 부산시 금정구, 내일의 글로벌 교육을 그리다’ 전시회로 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금정구·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사진교실 사진전은 한국과 러시아의 학생들이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서 국제이해교육 사진을 매개로 만나 사진작품 46점을 내놓았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적도시인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와 벨리키노브고로드의 소소한 일상과 풍경을 사진에 담아 쁘리벳(안녕)으로 만났다. 옛 러시아 제국의 수도인 상트페테부르크는 고전주의, 바르크, 모던 등 온갖 양식 건물을 보여주고 러시아의 발원지인 벨리키노브고로드는 보석세공, 장식, 건축양식 등을 보여준다. 문화예술교육특구, 평생학습도시, 유니세프 협력도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2002년부터 실천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고 앞으로 문화재단 설립, UN JSDR 국제안전도시도 이룰 예정이다. 그동안의 비전과 목표를 판넬로 전시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홍보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만남의 교육이 모두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이 필요한 시점에 ‘금정구·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사진교실 사진전’과 ‘대한민국 부산시 금정구, 내일의 글로벌 교육을 그리다’는 아주 좋은 전시회다. 지구촌인 요즈음, 금정구의 세계시민교육 활동들이 부산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널리 파급되었으면 좋겠다.
- 작성자
-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 작성일자
- 2016-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