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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명품 호수 경관조명 <대천공원>

문화 자연 역사 산책 호수공원

내용

해운대 장산 입구 대천공원은 인구 10만의 그린시티 주민들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즐겨찾는 도심 속 자연과 만날 수 있는 호수 조명 명품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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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조명 <대천공원>


이 곳에는 수려한 장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호수공원에 명품경관 조명, 공연장, 휴식처, 조형물, 삼림욕장, 산책로와 함께 어우러진 숲속의 수변공원으로도 불려진다.


대천공원

호수 조형물 명품 <대천공원> 전경(해운대구청 누리집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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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대천공원> 전경 (해운대구청 누리집 퍼옴)


공원에는 호수와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조형물 마당과 공연장을 지나면 장산계곡을 따라 조성된2.6의 울창한 장산삼림욕장, 배드민턴장, 농구, 족구장, 중앙광장, 철봉, 외나무건너기 등 모두 22종 46점의 운동시설이 폭포사 아래 위 두 곳의 체력단련장에 설치돼 있다. 또 주변 곳곳에 정자와 야외탁자가 갖춰져 휴식과 생활체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시민 문화, 공연, 생활체육공원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조형물0
조형물 조명0
대천호수와 명품 조형물

  

하지만 조성된 지 30여 년이 지나다 보니 시설이 노후화돼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았다. 이에 지난해 연말 기존 타일 바닥을 철거하고, 고급스러운 화강석 판석으로 포장해 명품공원의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단장을 했다. 원형벤치를 광장 곳곳에 배치하고 휴게공간을 확충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수목 식수대에는 초본류를 심어 환경친화적인 광장으로 조성해 이용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천공원 편의시설
새로 조성된 각종 편의설

 

또한 공원으로 들어서면 장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모아둔 넓은 인공호수가 자리 잡고 있고, 돛과 돛대, 장승, 파도 등을 형상화한 상징 조형물 만선을 위한 기원이 눈에 띈다. 거센 파도와 해풍을 이겨내며 고기잡이로 만선(滿船)을 꿈꿨던 어부들의 소망을 신도시 번영과 결부시킨 것으로 생각된다


조형물1


<대천공원> 랜드마크 조형물(돛과 돛대장승파도  형상화)



호숫가를 한 바퀴 도는데 10여분 정도 소요된다. 검정색 대리석 의자에 새겨진 신석정, 조지훈 등 유명 시인들의 시를 읽어보는 재미도 감칠 맛 난다.


시 돌의자
대리석 돌의자에 새겨진 시

 

다시 야외무대와 그 앞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 가을이면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이다. 공연이 없는 새벽에는 생활체조가, 낮에는 어르신들의 바둑, 장기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공연장 생활체조2
공연장 새벽 어르신들 생활체조 모습


장산 등산 안내도가 보인다. 코스별로 참여의 숲길, 배움의 숲길, 건강의 숲길이라고 이름도 보인다. 국가지질공원 안내도도 나란히 세워져 있다. 7천만 년 전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장산은 화산재와 용암, 화쇄류로 이루어진 산이라고 한다.


인접 시설


국가지질공원 안내소 등 편의시설

 

2013년 도시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았다. 체육공원 가는 길, 장산산림욕장 그리고 산림생태관찰센터는 장산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수 있다. 장산의 식생을 소개하고 나무로 만든 각종 조형물을 전시하는 학습장이다.


장산산림욕장이라는 표지석을 지나 절골로 내려가면 장산 항일 촛불의거 현장이 나온다. 1926년 2월, 음력 섣달 그믐날 밤 동래고보 기숙사에 있던 한 학생이 마쓰다 사감 선생을 찾아가 섣달 그믐날 밤이라 몹시 쓸쓸하므로 빵 좀 사주세요라고 부탁했다가 조선 사람들은 걸인 근성이 있다는 꾸지람을 들었다. 이를 전해들은 학생들이 어느 날 밤 10시에 장산 절골 계곡에 모여 촛불을 밝혀들고 마쓰다 사감 배척운동을 결의하고 동맹휴학을 단행했다. 부산 최초 학생 촛불항일의거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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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항일운동의 근원 장산 항일 촛불광장


또 체육공원을 지나면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이 거주했던 모정원이 지척에 있다. 장산은 항일운동의 기상이 서려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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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강근호길과 모정원 

 

유학 이모준 송덕비와 폭포사를 지나면 갯버들 서식지가 기다린다. 남쪽 바다에서 봄바람이 불어오면 봄내(春川)에 갯버들이 피어 장산에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춘천의 갯버들 안내표지판
장산 춘천의 갯버들 안내표지판

 

양운폭포에서 내려오는 계곡 물소리와 살랑살랑 움직이는 갯버들의 춤사위는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하다.


양운 폭포0
양운폭포


장산 대천공원은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혼자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공간이다.


대천공원 총괄1
대천호수공원의 이모저모 


숲과 나무, 돌과 물, 빛과 조명, 맑고 깨끗한 공기,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게시설과 봄소식을 알려주는 갯버들이 손짓하는 해운대 장산 대천호수공원에 한번 들려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 즐기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보람있는 삶의 여유가 아닐까 싶다

장산과 대천호수
장산을 품은 대천호수공원


동해선 신 해운대역에서 10분여 거리이고, 지하철 2호선 장산역에서 20여분 소요되며, 부산지하철2호선 해운대역에서 40, 63, 139, 100-1, 181번 등 버스로 환승하면 찾아오기 편리하다.

 

김동균(金東均)

 

 

작성자
김동균
작성일자
2026-02-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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