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깨우는 ‘슈퍼어싱’ 핫플 <해운대해수욕장>
맨발 힐링 최적의 ‘해운대해수욕장’
- 내용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맨발로 걸을 때 얻을 수 있는 효능이 하나둘씩 알려지면서 참여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슈퍼어싱'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요즘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는 '어싱〔Earthing〕'은 맨발로 흙, 모래, 잔디 등 지구의 자연 지면에 직접 몸을 접촉해서 지구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건강법이다.가을의 문턱에서 어싱의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어싱현장을 소개하고 자 한다.
일출무렵 모래를 걷는 사람들아침 일찍 동백섬 입구 더웨스틴 조선호텔 앞 백사장으로 들어서니 10여m 높이의 야자수가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며 우리를 맞이한다.
이국적인 정취 야자수<바다수국길> 앞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70~90m, 면적 120,000 ㎡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천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는 까칠까칠하고 깨끗하여 몸에 묻으면 잘 떨어지는 특징이 있으며, 이 모래는 춘천천 하천강변으로부터 유입된 모래와 조개껍질이 오랜세월의 풍화작용을 거쳐 다듬어진 양질의 모래로 전해지고 있다. 맨발걷기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LCT레지던스 앞 어싱현장
동백섬 더웨스틴 조선호텔 앞에서 출발하여 미포까지 걸으면 약 40여분, 욍복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는 가벼운 맨발 산책코스다. 일출전과 저녁무렵에 걷는사람들이 많다.
해안산책로 걷기 현장<해운대해수욕장>걸음마다 풍기는 갯내음, 푸른파도와 곱디 고운 모래는 물론, 갈매기와 함께 저 멀리 55km 거리의 대마도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주변경관은 힐링 맨발 슈퍼어싱 핫플레이스로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
저 멀리 55km 대마도
멀리 보이는 <오륙도>해안산책로로 걸으면 〔해운대표지석〕 〔바다수국길〕 〔바다 황톳길〕 〔돌아와요 부산항에·해운대엘레지〕 노래비와 〔해운대에 올라〕 시비,모래사장의 〔HAEUNDAE〕 조형물, 〔온천족욕탕〕과 〔아쿠리움〕 〔닻·등대〕 조형물 등 수 많은 볼거리가 즐비하다.
주변 경관·명소 모음미포쪽으로 다가가면 부산에서 제일 고층 LCT 레지던스〔101층〕가 있고 이어서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도 탑승할 수 있다.
부산 최 고층 LCT레지던스〔해변열차·스카이캡슐〕조금 더 부연하자면, ‘어싱’〔Earthing, 접지〕은 땅〔Earth〕과 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을 접촉해 지구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행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맨발 걷기다. 몸속 정전기는 땅으로 내보내고, 땅의 음이온을 신체로 받아들이는 것. 수분이 있는 흙길이나 바닷가 모래해변에서 걸으면 어싱 효과가 높아진다고 해서 「슈퍼 어싱」이라 부른다고 한다.
새벽 어싱현장 모음 〔해운대해수욕장〕
야간어싱현장 모음바닷모래는 물기와 염분을 함유해 음이온 흡수가 빨라 체내의 활성산소를 배출하는데 효과가 크다는 지론이다. 효과를 차치하더라도, 남녀노소 오감을 깨우는 해변 맨발걷기는 말 그대로 힐링이다. 또 슈퍼어싱은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면역력 강화, 염증 반응 완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솔깃하다. 발을 씻는 곳도 3곳이 있어 걷고나서 앉아서 편안하게 깨끗이 씻을 수 있다.
어싱 후 발씻는 곳 〔3개소〕
인기 포토존 〔HAEUNDAE〕 조형물<모래사장>해운대해수욕장 맨발로 걷는 「슈퍼 어싱」 전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맨발로 걷는 「슈퍼 어싱」을 경험해보면서 바닷가 모래와 흙길에서 지구의 에너지를 느끼며 건강을 되찾는 시간은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의 순간이 되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울러 다양한 해안 경관과 시설 그리고 해운대의 향토음식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오래 오래 기억될 것으로 생각된다.
김동균(金東均)
- 작성자
- 김동균
- 작성일자
- 2025-09-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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