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있는 부산은 일상에서 걷기 좋고 자연을 체험하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그 중, 부산의 백양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숲길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웃들과 함께 방문해보았습니다. 부산 도심속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할 수 있었던 백양산은, 부산의 사상구와 북구, 진구에 자리잡았으며  특히 봄이 되면 

철쭉 군락지가 있어 부산의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청풍길, 새암길, 해오름길 등 10코스의 백양산 나들숲길이 있어 산책하고 싶은 코스를

골라서 산책할 수 있는 것도 백양산의 매력이었습니다. 

저는 피톤치드  가득 느낄 수 있는 숲길과 맑은 계곡물이 있어 시원한 여름을 체험할 수 있는

백양산 용골쉼터를 다녀왔습니다. 

백양산 나들숲길의 용골쉼터는, 가족들과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누리고 숲을 즐기며 힐링하기 

좋은 숲길이었습니다. 철쭉이 가득한 백양산은 가보았지만 편백나무와 산수국 등이 가득해서 일상에서

힐링하기 좋았던 명품숲길이었습니다. 

  산길을 조금만 올라가지, 아주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도 있어서 한여름의 더위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 도심에 위치한 백양산에서 잠시 몸과 마음을 맡기고, 맑고 쾌청한 공기와 시원한 계곡물에서 더위도

잊어보며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백양산은 험하지 않고 완만하였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숲길이었습니다.  또한 백양산에는 선암사와 운수사 등 천년의 고찰이 있어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을 관람하면서 사찰의 역사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 백양산 나들숲길의 용골쉼터의 계곡에서 맑고 시원한 계곡물에 한여름의 더위도 날려버리고,

정자와 벤치 등이 조성된 공간에서 잠시 휴식도 취해보았습니다. 

  부산 도심 속에서 걷기 좋은 명품산길이었던 백양산 나들숲길!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맑고 시원한 계곡이 있어서 좋았고 벤치와 테이블, 정자가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철쭉의 군락지로만 알고 있었던, 백양산은 사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은, 명품숲길로 산림청에서 

명품숲길로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소식이었고, 직접 산책해보니 상상했던것보다 더 즐겁고 시원한

숲길이었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산책도 해보고,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도 즐길 수 있는 백양산 나들숲길의

용골쉼터에 여름에도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