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청보리가 익어가는 광안리바다!

우리 부산사람들에게는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으며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부산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이곳, 광안리바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푸른 광안리바다에 익어가는 청보리만큼이나 눈을 즐겁게 해주고 마음에 여유를 주고 힐링을 주는 공간이 

또 있습니다. 

바로 지난 주에 오픈한, 2025밀락문화캠핑으로 민락수변공원 일원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되는 밀락수변카페입니다.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는 2025 밀락문화캠핑을 저도 찾아가보았습니다. 

한때는 회와 김밥 등으로 취식의 장소가 되었지만,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민락수변공원은 

이제 금연과 금주가 필수가 되어서인지 아주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자리잡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민락수변공원에서는 눈 앞에 부산 광안리바다가 펼쳐지고 웅장한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라, 어느 각도에 앉아있어도 아름다운 오션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 금요일과 주말이면 이제, 금연과 금주는 필수!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먹을 수 있고 여러가지 공연이 펼쳐지고 책도 볼 수 있는 밀락수변카페가

조성이 되었고 그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2025 밀락문화캠핑 이용 안내]

2025. 5월~ 10월

14:00~17:00

매주 금요일~일요일 진행

민락수변공원 일원

이용료 무료 

캠핑의자와 테이블까지 비치되어 있어서, 과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바라보면고 

불어오는 광안리의 바람도 느껴볼 수 있는 힐링의 장소이자 설레임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책 한권 들고 와서 바닷바람 맞으며 책 읽기에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맛난 도시락을

맛보면 더없이 행복한 공간이 되어줄 밀락수변카페였습니다.  

설레임이 가득했던 2025 밀락문화캠핑에서,잠깐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