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산책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송상현광장
도심 속의 힐링공간, 현광장
- 내용
찜통 더위가 계속되는 여름 날씨 속에 찾은 부산 부산진구의 송상현광장은, 이름 그대로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산책과 물놀이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의 장소였습니다.
특히, 5월에서 9월까지 운영되는 송상현광장의 바닥분수는,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하며 즐길 수 있는 인기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 도심 속에 낮과 밤에 언제든 찾아가서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인 송상현광장은 충렬공 송상현선생을 기념하는 기념광장 주변으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송상현광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즐겨찾는 도심속의 힐링공간이랍니다.
임진왜란의 동래성 전투에서 동래부사였던 송상현 부사는 목숨을 아끼지않고 주민들과 함께 일본군을 막으며 끝까지 버티면서 전사했던 역사를 잠깐 되짚어보면서 공원을 가족들과 함께 찾아왔습니다."싸워서 죽는 것은 쉽지만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전사이 가도난)의 송상현 장군이 남긴 명언은 우리나라의 역사뿐만 아니라 부산 사람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되는 명언인 것 같습니다.
장비 기초 교육과 메이킹 프로그램 등 시민들과 청년들을 위한 여러가지 창작활동과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만들숲' 주변뿐만 아니라 송상현 광장 곳곳에 조성된 나무 그늘과 쉼터, 실개천이 흐르는 광장과
푸른 잔디는 부산 도심 속의 힐링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실개천과 바닥분수는 도심 속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것 같았습니다.
송상현광장의 바닥분수는 5월에서 9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점검관계로 휴무입니다.
바닥분수는 매일 8~9회 운영되며 회당 25분 가동됩니다.
10시 30분, 12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20시 (주말에는 21시 운영)
전포동의 송상현광장에서, 시원한 바닥분수도 구경하고 도심 속의 푸르름이 가득한 잔디에서 힐링하세요~~~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24-08-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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