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우천, 폭염, 강추위에 아이랑 주말 나들이로 최적의 장소인 "기장 어린이과학관 "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린이과학관이 국립부산과학관 뒤쪽에 있어서 항상 새싹누리관과 전시장만 이용했는데 어린이과학관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꼭 가셔야 할 것 같아요.

1층은 안내대와 화장실, 수유실과 휴식 공간이 있어요.

전 층 큰 엘리베이터가 이동할 수 있고, 층마다 유모차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린이과학관의 장점!!! 재입장 가능!!!

꼬마 기차, 새싹누리관은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적절히 왔다 갔다 하기 좋겠좋아요.

2층 “ 1관 생각과 상상 속” 주제입니다. 

조금 더 창의적인 공간이라 재미를 추구하는 공간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존!!!

내가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속도, 거리, 각도를 조절해 날려보는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36개월 미만 어린 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과학 놀이터!!

어린이과학관의 하이라이트!!!

그물 놀이터와 독서 공간이 공존하고, 많은 부모님도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3층 “2관 세상 사이”

 외부에는 소파와 정수기가 있어서 부모님 쉬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어 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3층은 과학의 원리에 관해 이야기하고, 전기, 자연 등등 다양한 주제를 탐험하면서 배울 수 있어요.

 직접 체험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관심도 높고, 재미있는 놀이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

 데시벨을 이해할 수 있는 소리 존, 터치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여성 화장실에 남자 아동 소변기가 왜 없는지 항상 불만이었는데!! 드디어 있는 곳을 찾았어요!!

입장료 2천원에 종일 놀 수 있는 최고의 공간.

그런데 시설도 좋고 교육적인데 사람도 적당히 붐벼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더 자주 와야겠어요!!!

폭염!!　집에 있지 말고 시원한 국립부산과학관 어린이과학관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