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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민락동 골목 시장 / <정>이 느껴지는 거리

골목식당

내용

[민락동 골목시장]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이 골목에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민락 골목 시장이 1983년에 개설되었으며, 2008년에 전통 시장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민락골목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 교육, 상인 대학을 개설하여 민락 골목 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시장 운영시간]

​민락 골목 시장의 개점 시간은 오전 8시이며, 폐점 시간은 오후 10시입니다.

간혹 오후 11시까지도 운영하는 점포들이 있기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젊은 청년들이 시장 점포 활성화를 점포를 새로 인테리어하여 '힙'하게 꾸민 술집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버스 운영]

​민락 골목 시장의 앞 뒤로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38번, 41번, 62번, 83번, 83-1번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버스 1
버스 2





[골목시장 모습]

​민락동 골목 시장은 총 85개의 점포가 있으며, 채소, 과일, 생선 등 1차 식품과 부식 가게, 공산품을 취급하는

점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골목을 들어서면 '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시장입니다.


골목시장 길거리



[싱싱한 과일]

과일



[싱싱한 무와 배추]
배추,무


[다양한 밑반찬, 김치류]

김치, 밑반찬



[싱싱한 수산물]
수산물



[감자, 고구마, 밤 등]
감자, 고구마



[추억의 간식, 도나쓰]
추억의 찹쌀도나스



점차 가속화되는 일상의 편리함 속에 살아가다보니 정작 가까운 '정이 넘치는 시장'에 한번 방문하는 것도 이제는 어려운 일이 된 것 같습니다. 


마트와 시장의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마트는 체계적인 재고 관리, 신선도 유지가 장점입니다.

그에 비해 시장은 덜 체계적이지만 인심이 넘치고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시장을 방문한다는 것은 단순한 소비를 떠나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연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작성자
오세훈
작성일자
2023-10-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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