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다랭이마을’ 국외인파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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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 100선에 등재한 ‘감천문화마을의 전경
부산광역시서구에 위치한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유일한 산복도로상부에 자리 잡은 다랭이마을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전쟁 피난민들이 각지에서 유입하여 오늘 날 성공적인 마을로 일어선 대표적인 마을입이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이제는 외국인들이 우리 부산을 찾아오면 관광기본코스로 자리매김을 하였네요.
▲ 감천문화마을 골목길 국외인파로 물결치다한국전쟁 당시 부산시가지 평지들은 피난민들이 모두 차지하였으니 하는 수 없이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았던 산비탈 다랭이마을까지 피난민들이 진을 치면서 마을이 형성을 하였다. 감천마을의 특징하나가 있어요. 전국 피난민들이 마을을 형성하고 살았기에 부산사투리가 없는 마을이라고 구전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 외국관광객의 면모는 다양하네요‘
감천동에는 또 한 가지 특이한 명칭 ‘제일’이라는 건물이름이 많았지요. 원인은 당시 주변 장림동에 제일제당 공장이 있어서 아마도 산비탈 오지 마을을 알리기 위하여 건물의 앞에는 제일이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갔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국전쟁의 아픈 시기를 증명했죠.
▲ 문화마을 산복도로 포토 존에서 기다리는 관광모습외국관광객이나 국내관광객이나 모두 어디를 가든지 그곳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하여 인증사진을 많이들 찍고 있습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관광객은 시간이 촉박하겠지만 포토 존은 긴 줄이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보고 과연 감천문화마을이 세계 속에 우뚝 서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지요.
▲ 산복도로 양옆 기념품가게도 성업 중이네요.감천문화마을의 유래는 원래 감천마을을 미술프로젝트 사업을 얻으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오늘날 ‘감천문화마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955년 8월 국유지인 천마산 중턱에 태극도라는 신앙촌이 형성되었답니다.
▲ 철수와 영희네 한복 대여가게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은 한국인의 문화생활을 체험을 많이 하지요. 감천문화마을에도 예외일수가 업지요. 마을 입구에 한복대여 가게가 눈에 들어오네요. 처음에는 한복 입은 외국인여성들이 많이 보이기에 왠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활보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가게를 보고는 이해가 되었어요.
▲ 산복도로에서 본 감천항의 아름다운 모습
산위에서 내려다 본 감천항이 이곳 감천문화마을 인근 바닷가라면 훨씬 많은 외국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올 것으로 필자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이것이 어디야, 산복도로 작은 마을이 외국인이 줄을 이어 찾아오시니 얼마나 복받은 마을이 아닐까요.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5-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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