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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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목련‘ 활짝 피었습니다.
조분자/이야기 리포터 2018-04-07
세계에서 단 한 곳 뿐인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 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전사자의 영령을 모신 성지입니다. 지난해 겨울은 모지게도 추웠던 겨울을 잘 이겨내고 성지의 남쪽 길 양방향은 새봄을 알리는 목련 꽃의 향연으로 더 숙연해집니다.... -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부산
금광진/이야기 리포터 2018-04-06
디지털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편안함과 빠름의 장점도 있지만, 시민의 생활에 불안감을 주는 단점도 있습니다.특히 아동과 여성에게 불안감을 주는 디지털 성범죄.부산광역시와 부산행복가정. 행복도시멘토협의회에서 '디지털(몰카) 성범죄 없는, 아동 여성이 안전한 행복 부산'이란... -
꽃비 맞으며 시락국도 음미하고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2018-04-06
부산 서대신동의 꽃마을은 지금의 계절이 그 이름에 꼭맞아 떨어지는 계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들 만큼 온통 마을이꽃천지입니다.찰라의 아름다움이 사라질까 노시초사하게 만드는 무정한 봄비는 꽃마을에 꽃비를 뿌리며 하염없이 꽃잎을 쏟아내고있습니다.예전 부산의 산속 동네로 지금... -
부산시립미술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김홍표 2018-04-05
부산시립미술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모던·혼성:1928-1938’과 ‘피란수도 부산 절망 속에 핀 꽃’ 전시회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 부산의 근대미술을 들여다보면서 한국전쟁때 피란작가들과 부산, 경남 화가들을 살펴보는 1석 2조의 좋은 전시... -
역사와 봄을 만끽하는 얼쑤옛길 3개길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8-04-05
조선시대 동래는 바로 부산으로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3·1운동 등 역사의 한 페이지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 중심에 서 있었다.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금의 동래는 작아졌지만 아직도 만세거리, 동래부동헌, 송공단, 장영실과학동산, 복천박물관, 충렬사, 박차정 의사 생가, ... -
산복도로의 매력을 한 번에 담은 초량 카페촌을 걷다
김혜민/이야기 리포터 2018-04-04
보통 카페 거리와 카페촌을 생각하면 기다랗게 늘어선 길과 빽빽하게 들어선 카페를 생각하기 쉽다.하지만초량동 카페촌은 다른 카페 거리와다른 느낌이다. 카페촌마저도 산복도로와 닮아있다. 야트막한 언덕,굽이진 길에 제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과 제각기 다른 음식과 커피, 우유를... -
부산 시청 지하 로비에서
권우성/이야기 리포터 2018-04-03
부산시청에 약속이 있었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빨리 시청역에 도착해서, 지하철과 연결되는 로비쪽으로 걸어가보았는데, 자그마한 북하우스가 눈에 띄어 들어가보았습니다.시민 누구나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하철내의 북하우스였습니다.안에는 에세이, 철학등 다양... -
또 가고 싶은, 정관 나눔 프리마켓!
금광진/이야기 리포터 2018-04-03
부산시 기장군 정관의 나눔 프리마켓은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착한 가격에 질좋은 제품이 많을뿐 아니라, 작은 음악회도 열리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는 소문을 듣고저도 '정관 나눔 프리마켓'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 -
부산의 숨은 명소,신평소공원
천연욱/이야기 리포터 2018-04-02
미세먼지 때문에 주말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가, 주말에 쾌청한 하늘을 보고는 놓칠세라 바로 외출을 했습니다. 모처럼 부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였는데, 바다가 늘 가까이 있어 부산사람으로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부산 해안도... -
건강도 챙기고 꽃길도 걷고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2018-04-02
봄과 함께 찾아온 벚꽃의 개화는 사람들을 밖으로 불러내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부산 전역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걷기대회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는 가운데오늘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사상구민 걷기대회'에 참여했습니다.휴일 아침부터 자리한 사람들은 넓은 삼락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