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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 속의 원도심 둘러보기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8-09-16
도시가 형성되고 발달하는 과정에서 최초로 도심의 역할을 한 지역을 원도심이라고 말한다. 부산에서 원도심을 이야기하면 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를 말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이것은 광의의 원도심이다. 부산의 원도심 중에서 가장 최초의 도심지라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
동해와 남해의 기준선 오륙도! 너무 멋져요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8-09-16
동해와 남해의 기준이 되는 해안선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바로 오륙도로 해안가에는 남해와 동해 분기점 표지석이 있다. 오륙도를 기준으로 왼쪽엔 동해, 오른쪽은 남해로 한 장소에서 동해·남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오륙도는 보는 위치와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다섯 개로... -
스토리텔링 ‘부산담은노래, 노래담은부산’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2018-09-08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잇는 부관연락선이 1905년에 취항을 하면서 1930년부터 최근까지 노랫말과 제목 등에서 부산을 녹여낸 대중가요는 부산 음악문화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일본 제국주의라는 외세가 개입하면서 우리시조, 민요, 변혁지향의 동학가사, 의병가 등이 쇠퇴... -
환경과 에너지, 우리에겐 필수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8-09-06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을 들라하면 의식주를 말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여기에 환경과 에너지를 첨가해야 할 것 같다.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에 시달리면서도 전기요금이 걱정되어 냉방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일, 올 봄 황사와 미세먼지로 창문을 꼭꼭 닫아놓고 외... -
진시황이 보낸 불로초 ‘황칠나무’ 산책길 걷다
조분자/이야기 리포터 2018-09-03
부산시영도구 태종대 들머리에서 좌측 2층 돌계단을 올라서면 태종대만이 있는 특별한 ‘황칠나무 산책길’을 만난다. 이 길은 7년여 전 총길이 1000여m를 황칠나무 1200여 그루를 산책길 좌우에 심었다. 태종대 일주도로는 시멘트 포장도로이지만 이 길은 흙길과 그리고 ... -
삼국시대 연산동 고분군 관광개발이 우선이다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2018-09-03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90-4번지 일원에 위치한 배산 성터는 부산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있다. 연산동 고분군은 배산(256m)에서 북쪽으로 뻗어 나온 완만한 구릉의 능선 정상부를 따라 남북방향으로 18기의 고총고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구릉 경사지에는 봉분이 ... -
문화가 생활이다 금정생활문화마켓 오이소! 잼잼공장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8-09-02
문화가 생활이다 금정생활문화마켓 오이소! 잼잼공장이 문을 열었다. 평소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호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던 때 금정구민 주민기획단에 지원하여 활동하고 있다. 금정생활문화마켓이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정... -
도심속의 원시림과 야경이 멋진 황령산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8-08-28
부산의 전경과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어디를 찾아가야 좋을까? 바로 그 답은 원시림과 야경이 멋진 황령산이다. 느지막한 저녁, 가족들과 함께 물만골을 거쳐 황령산에 오르니 아주 많은 사람들이 늦더위를 식히고 야경을 즐기고 있다. 등산길을 오르면 KBS, MBC 방송국의... -
튀는 아이디어, 나는 창의력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8-08-25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가 어느새 아시아 최대의 광고제로 도약했으며, 프랑스,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4대광고제의 반열에 올랐다고 하니 그동안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광고는 시대의 흐름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반영해서 마켓팅에 활용... -
청정사찰 돌아보기 ‘영주암’ 신선이 목욕한 곳
조분자/이야기 리포터 2018-08-19
부산시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 전통사찰인 영주암 창건은 1850년이다. 창건 당시는 개인이 수도하는 토굴이었다. 창건 당시 암자 이름은 토곡절이라고 한다. 차츰 절의 모습으로 변천하는 과정에 절 이름을 영주암으로 개칭했다. 영주암의 뜻은 경치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