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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부산항"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5-31
대한민국의 관문, 개항한지 100년도 넘는 곳, 컨테이너 처리능력 세계 5위인 곳, 부산시민 4명 중 한명에게 삶의 터전이 되어 주는 곳. 그곳이 바로 부산항이다. 부산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부산항 축제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도 동삼동 크루즈 터미널... -
가족과 함께 한 특별한 체험 이벤트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0-05-31
지난 주말 부산 영도구 동삼동 일원에서 열린 부산항 축제는 우리 가족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 부산항을 느끼고, 부산항과 관련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며, 부산과 바다와 미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부산지방해양항만청이 공동주최하는 제3회 부산항 ... -
더위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문화 공간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0-05-25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으로 들어오면 낙동강을 건너서 만덕터널 전에 최근 새로 육교가 생긴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리 우측에 부산북구 문화빙상센터란 건물을 보면서 저건 뭘까 생각한 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 일단 새로 생긴 다리부터 소개하자면 '덕천근린공원 연결 ... -
‘청소년 인문학’의 꿈이 꿈틀거리는 ‘인디고 서원’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05-20
얼마 전, 수영구 도서관에서 따끈한 신간도서를 둘러보다가 한 특별한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내가 믿는 이것 (This I believe)’이라는 책이었다. 흔히 책이라고 하면 성년 작가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은 청소년들이 만들어 낸 책이라는 독특성을 가지고 있었... -
함께 희망을 구워가는 사람들 "솔라피데"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05-17
일반적인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에 비해,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해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인 것이다. 2010년 현재 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부산지역 ...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을 보면서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5-14
부산국제단편영화제(BISFF) 개막식이 12일 저녁 7시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워낙 유명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낯설다. 진행절차, 영화내용, 관객규모 등이 궁금해서 한번 참석해 보았다. 개막식... -
관 쓰고 도포 입고, 족두리 쓰고 당의 입고…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5-10
초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다소 무더운 느낌이 들었던 지난 주말.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는 청소년 문화존 선포식과 전통 성년식 행사가 열렸다. 청소년 문화존이란 청소년들이 춤과 음악 등 놀이를 통해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그로인해 일상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
시원한 빛의 향연을 즐겨보세요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0-05-10
갑작스런 무더위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총면적 2519㎡에 최고 물높이 55m로 2010년 세계최대 바닥분수로 월드기네스 인증받은 부산 사하구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입니다. ‘벌써 분수?’ 의아해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 -
부산근대역사관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05-10
'현재를 보려면 시장을 가보고,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으로 가고,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으로 가보라'는 말이 있다.하지만, 박물관에서는 과거를 볼 뿐 아니라 현재를 알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깊은 뿌리가 있는 것 같다. 뿌리없는 나무가 없듯이, 역사없는 현재는 없고 미래는 ... -
"수영강변에 꽃 이야기들이 피었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5-03
가정의 달 5월이다. 날씨도 화창하고 행사도 많은 만큼 집집마다 야외나들이가 많은 시기다. 멀리 갈 필요없이 경제적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수영강변에 마련되어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수영강변의 APEC나루공원에서 봄꽃나들이 행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