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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것을 심는 사람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4-19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가장 큰 것이 있다. 무엇일까? ‘씨앗’이다. 우리 눈에 가장 작은 것 중에 하나인 씨앗은 땅에 심겨져 크게 나무로 자라나고 꽃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다. 작년 개원한 ‘국제청소년 21’이 부산의 다문화가정을 품고자 작년 그 씨앗을 심을 때 다문화... -
부산의 ‘슈퍼스타 K’는 누구~?
박귀영/부비 리포터 2011-04-19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초읍동 소재) 어린이대공원 가는 길 오른편에 보면 넓은광장과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이 곳 대강당에는 학생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한 중고등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참가자들... -
인간사회의 윤리를 밝힌다…
이원석/부비 리포터 2011-04-19
최근 카이스트 학생들이 연달아 자살을 하면서 사회적인 우려를 낳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게 한다.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과 학생들의 열정은 비단 오늘날의 일인 것은 아니다. 과거의 교육에 대해 살펴보면서 현재와 비교해보자. 조선시대에 우... -
부산시민도서관, 도서관주간엔 고문헌실도 활짝~
박귀영/부비 리포터 2011-04-15
올해로 47회째 도서관주간을 맞아 부산의 공공도서관은 연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원북원부산을 주관한 부산시민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도서관알기 퀴즈도 진행하고 있어 추첨의 행운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다문화체험코너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도 ... -
종이일러스트가 있는 ‘좋은날 풍경’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4-13
사막에 오아시스. 나무가 있고 물이 있고 그늘이 있어 나그네가 쉬어갈 수 있는 곳. 삭막한 도심속에 이런 오아시스(Oasis)같은 공간을 꿈꾸며 ‘좋은날 풍경’이 2월에 문을 열었다.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는 그 꿈이 그 분의 꿈이라 여겼습... -
때를 밀던 곳에서… 영화를 감상하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4-12
사람들이 자주 찾던 목욕탕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대안공간 ‘반디’가 있다. 부산 광안동에 위치한 이곳은 처음에는 목욕탕 건물이라 그 기본 골격은 유지하면서도 전혀 색다른 문화예술공간이 된 곳이다. 프 프레느와 ‘프랑스 국립현대미술 스튜디오’ 영상작품전이 있어, 한번 ... -
특별한 체험이 있는 공간… 부산경남 경마공원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1-04-12
여기저기 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추운 겨울 야외활동을 자제하던 아이들을 둔 부모라면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기 마련인데 특별한 체험이 있는 공간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부산경남 경마공원은 무료체험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전체 부지... -
오륙도에도 봄은 왔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1-04-12
부산의 상징 오륙도. 해운대 바다에서 바라보는 오륙도는 거무튀튀한 삼각형의 볼품없는 섬처럼 보이지만 막상 배를 타고 가까이 가서 본 오륙도의 모습은 무척 싱그럽고 아름다웠다. 지난 일요일 우연히 오륙도 관광을 할 기회가 생겼다. 해운대 미포 선착장에서 1시 50분 발 ... -
고민하지 마시고, 문을 두드리세요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4-12
작년에 한국의 전체 혼인 가족 중 다문화가정이 10%를 차지한다는 행정안전부의 통계자료가 있었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급격한 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복지단체나 기관들이 사회적 테두리를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가지 희소식은 부산에 다문... -
부산 광복동 먹자골목의 추억
이상철/부비 리포터 2011-04-07
사전에서 ‘먹자골목’을 찾아보면 “많은 음식점이 몰려 있는 번화가의 뒷골목”이라고 되어 있다. 먹자골목이 부산에도 있다. 그게 바로 광복로 뒷골목에 있는 ‘세명약국 먹자골목’이다. 이곳에 형성된 먹자골목은 6.25전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동란이 터진 후 수많은 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