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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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갯버들’ 봄 먹고 피다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2-03-09
부산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 해운대장산 ‘춘천의 갯버들’은 벌써 산을 좋아 산을 찾는 산 꾼을 유혹하는데 매력이 철철 흘러넘치고 있다. 춘천의 갯버들은 생명의 새싹이 터지는 봄의 전령사로 제일 먼저 겨울동안 빙판 곁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얼음은 간곳이 없고 춘천... -
봄을 팝니다
공민희/부비 리포터 2012-03-09
아직 쌀쌀한 날씨가 제법 기승을 부린다. ‘춘래불사춘’이라더니 요즘에 꼭 들어맞는 말이다. 3월의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요즘, 아직도 찬바람이 자리를 지키고 앉아 심술궂은 한기를 품어낸다. 지겨운 겨울이 언제쯤 물러갈까 고개를 빼고 내다보니 생각보다 봄이 가까이 와... -
색색의 꽃들이 여기 다 모였네!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2-03-09
지난 겨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지 않았던 탓인지 슬그머니 다가온 봄기운을 이제서야 겨우 눈치 채게 되었습니다. 부지런한 주부들은 벌써부터 두꺼운 커튼을 떼어내고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등 새단장에 한창이겠지요. 이럴 때 집안을 화사하게 바꿔줄 예쁜 화분 한 두 개쯤 들여... -
‘해수부 부활’ 시민들 한목소리로 외쳐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03-09
“살려내라 살려내라 해수부를 살려내라”-한국 해기사 협회 “국민여론 외면하면 두고두고 후회한다”-평택항 발전협의회 “해수부 부활!! 부산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부경대학교 총학생회 “해양수산부 돌려주이소. 마!”-바다살리기국민운동부산 3월 8일 오후 2시경 부산역 광장... -
재래시장엔 봄나물이 한창이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03-06
입춘과 우수를 지나고 보니 햇살은 그런대로 밝고 환한데 옷깃을 스치는 바람은 아직도 차고 매섭기만 하다. 그래도 집 근처의 재래시장에 나가보니 어느새 봄을 알리는 봄나물들이 한창이다. 야채가게 앞에 올망졸망 놓인 비닐봉지에는 봄나물들이 소복하게 담겨있다. 된장 풀고 모... -
승학산 자락에 울려 퍼지는 신입생 환영회
이상철/부비 리포터 2012-03-06
사상구 학장동 구학초등학교(강동진 교장)에서 2012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오전 11시에 실시해 많은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석을 하는 보기 좋은 관경이었다. 요즈음 맞벌이 가정이 많다 보니 시간을 조정해서 오전 11시에 하는 것 같았다.... -
주민센터에 3대가 오는 이유?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2-03-02
요즘 참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그중에서 그 옛날 동사무소의 변화는 상상도 못할 만큼 많이 변화된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름부터 주민센터로 개명, 주민들이 이용하는 센터로 바뀌어 더 가까이 함께 하는 것 같다. 학장동 주민센터의 봉재교실에는 다양한 봉재반이 구성되어 있... -
일방통행 도로서 역주행… ‘양심은 어디에?’
강석득/부비 리포터 2012-03-02
25일 부산 북구 상리로18번길(만덕2동) 일방통행 도로에서 여러 차량이 역주행하고 있다. 이 도로는 1대의 차량이 역주행하면 덩달아 다른 차량들까지 은근슬쩍 역주행을 일삼고 있다. 이에 따라 정상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역주행 차량이 빈번하... -
봄의 전령사 ‘홍매’ 꽃비내리다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2-03-02
따뜻한 남쪽나라, 한국 제2도시 부산남구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곳 남은 ‘유엔 기념공원’ 경내 ‘홍매’ (붉은 빛깔의 매화. [비슷한 말] 홍매화.) 두 그루에서 경쟁을 하듯 겨울잠을 끝내고 아름다운 꽃망울을 터트리며 꽃비를 내리고 있다. 때마침 부경대학교 2012년... -
날씨가 추워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요~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2-03-02
입춘이 지난지도 꽤 되었지만 올해 겨울은 아직까지 야외활동하기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실내에서 보내기엔 아이들은 너무나도 활력이 넘치는 게 사실이지요. 마침 친척도 오고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현재 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