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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의 역사를 한눈에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08-20
내고장 부산에는 어떤 항일 독립운동들이 있었으며 어떤 애국지사들이 있었을까?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좀더 체계적으로 알 수가 없어서 갑갑한 면이 있었는데 민주공원 내의 부산광복기념관에 가보니 그것들을 한눈에 볼 수가 있었다. 민... -
자전거를 즐기는데 안성맞춤인 부산
김수정/부비 리포터 2012-08-20
환경에도 좋고 교통비도 아끼고 건강에도 최고인 자전거 타기!!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자전거가 없다면, 자전거를 마음껏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다면 자전거를 가까이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에 개별 도시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자전거를 ... -
빨주노초파남보, 하늘위로 솟구치는 색색의 향연
김수정/부비 리포터 2012-08-16
스윙~스윙~ 스윙마이 베베~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힘껏 솟구쳐오르는 색색깔의 아름다운 분수쇼에 사람들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솟구쳐 오른 물이 떨어지면서 관람객들의 옷을 버려놓아도 사람들은 연신 웃으며 한여름 밤의 분수쇼를 즐겼다. 오후 8시, 저... -
가장 부산다운 드라마 기대해 볼까?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08-16
부산을 소재로 한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이 방송되고 있다. 부산사람들이라면 궁금증 때문이라도 안 볼 수가 없어서 나도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9시 뉴스가 끝나기가 바쁘게 채널을 돌려 드라마를 시청했다. 우선 드라마의 제목부터 느낌이 좋다. 원래 해운대의 이미지가 낭만적... -
기관사 꿈꾸는 ‘부산시민’의 열정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2-08-14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 호포기지창은 지난 8월 10일 낮 1시 무렵 부모들의 손을 잡고 초등학생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여기에 간혹 청년과 어르신들도 끼여 있다. 원인은 공사가 주최한 시민기관사 1일 체험을 하기 위해서 참여를 희망한 시민들이다. 먼저 참여자는 등록... -
안쓰는 휴대폰은 수거함에 쏙!!
김수정/부비 리포터 2012-08-14
빠름 빠름 빠름~속도가 생명이라는 요즘 휴대폰 광고 문구에 유혹되어 얼마전 잘 쓰고 있던 3G 스마트 폰을 4G스마트폰으로 바꾸었다. 기존에 쓰고 있던 3G스마트 폰은 어찌 처리를 해야 될지 몰라 그대로 책상 한쪽에 두어 먼지만 뽀얗게 쌓여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 -
네 글자 이름 초등학교
박영주/부비 리포터 2012-08-10
초등학교이름은 보통 두 자다. 세 글자인 경우도 간혹 있지만 네 글자인 초등학교가 있다.주소지는 부산시 동구 수정동이지만 초량동과 경계근처에 자리한 동일중앙초등학교. 동일중앙초등학교는 인구 억제 정책을 쓰던 시절에 태어난 어린이들이 다니던 시기에 세워졌다. 전후에 태어... -
집에서 잠자는 책 숲속에서 함께 읽어요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2-08-10
어떤 장소에 있는 물건인가? 에 따라서 그 쓰임새도 가치도 달라지는 것은 분명하다. 집에서 뽀얀 먼지를 쓰고 책장을 지키는 책들과 감명과 감동으로 읽고 난 후 보지 않는 책들은 다른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사상구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사상구 문화 투... -
공원에서 읽는 책 ‘너는 누구냐’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2-08-10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산 경남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부산남구에 있는 평화공원에서 이른 아침 산책길, 공원의자, 정자에서 학생들이 모두 책 1권씩을 읽고 있다. 어르신들이 새벽잠이 없어서 공원을 산책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오직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라는 책... -
살사추는 해운대의 뜨거운 여름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08-10
지금 부산에는 바다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7개 해수욕장들이 제각각의 색깔과 자태로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살사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바다축제의 단골메뉴인데 그렇지 않아도 뜨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