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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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해전 이야기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10-08
10월 5일이 무슨날이냐고 몇몇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10월 5일은 부산시민의 날이다. 그런데 이날은 420년전 임진왜란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한다. 1592년 음력 9월 1일이 양력으로 10월 5일에 해당되는데 이 날이 바로 부산포해전... -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행복한 마실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2-10-08
10월은 여러가지 기념일과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그리고 많은 공휴일이 있다. 그 중에 노인의 날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부산에서는 10월 다양한 노인의 행사가 열릴 계획인데 낙동강 하구둑에 위치한 K-water에서 부산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어르신들의 오후 마실'... -
번영과 화합의 한마당 "수영강변 페스티벌"
공민희/부비 리포터 2012-10-08
수영강을 중심으로 마주보고 있는 반여1동과 반여4동의 화합을 위한 제2회 수영강변 페스티벌이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개최되었다. 갖가지 체험부스와 주민화합 체육행사, 노래자랑 및 각종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 페스티벌에 아침부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반여1, 4동 주민들의 ... -
엄마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일일 병영체험
이상철/부비 리포터 2012-10-08
사상구 학장동 구학초등학교(교장 강동진)에서는 1학년부터 6학년학생 중 희망자를 받아 5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일일 병영 체험 행사를 9월 22일 토요일 사상구 관내 6339부대에서 실시하였다. 일일 병영 체험은 6339부대 6대대의 협조를 얻어 군 장병들의... -
청명한 가을, 수목원 나들이 어떠세요?
김수정/부비 리포터 2012-10-02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나무들도 하나씩 색색의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어디로든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데 가까운 화명수목원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한다. 이른 가을이지만 화명수목원 입구에는 내부로 진입하기 위한 차들이... -
안 보는 책은 주변 서점이나 카페로 Go! Go!
정무송/부비 리포터 2012-10-02
인문적 소양을 늘리기 위해서 때로는 한가로운 여가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손에 책을 한 권씩 쥐고 독서를 하게 된다. 다 살이 되고 뼈가되는 정보와 지식을 책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만원이 훌쩍 넘는 책들을 선뜻 서점에서 사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독... -
사회 첫 걸음마, 알아야 할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상철/부비 리포터 2012-09-25
요즈음 학교 교육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 직장을 구하려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졸업장을 들고 이 곳 저 곳 많은 곳의 문을 두드린다. 일자리를 찾아 많은 곳을 다니지만 자기 자신과 맡는 곳은 하늘에 별 따기 라고들 한다. 취업에 문을 두드리기에 앞서 자기소개서란 걸 적는... -
우리 동네에도 기업이 있네!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2-09-24
가을을 알리는 국화꽃이 탐스럽게 핀 화분도 보이고 멋진 소나무가 때 아닌 부산역 광장 한가운데 자리를 잡는다.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2012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한마당 축제'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부스를 정리하기도 전에 방문한 사람들은 부산역을 이용하는 여행객도 ... -
이번 추석엔 아빠와 함께 송편을 빚을 거에요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2-09-24
민족의 명절 중추절을 앞에 둔 9월 22일 토요일, 부산여성가족 개발원 카페테리아에서는 초등학교 아이들과 아빠와 함께하는 추석 송편빚기 체험 교육이 있었답니다. 아빠들의 가사에 대한 참여 경험과 아이들에게 전통 음식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였지요. 전문 강사님을 모... -
가을밤, 동네공원에서 영화 한편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09-24
내가 사는 아파트 뒤쪽에 작은 근린공원이 하나 있다. 별로 크지는 않지만 햇살이 잘 들어서 그런지 주민들이 많이 모여드는 공원이다. 어르신들은 벤치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새댁들은 아이들에게 그네를 태우기도 하고 ,중년들은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기도 하는 곳이며, ...